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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년 복식부기의무자에 해당하는 개인사업자는 사업용 계좌를 개설하고 국세청에 신고해야 합니다. 이는 세무 투명성을 확보하고 가산세 등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한 필수 절차입니다.
복식부기의무자란?
복식부기의무자는 업종별로 정해진 수입금액 기준을 초과하는 개인사업자를 말합니다. 또한, 전문직 사업자는 수입금액과 관계없이 복식부기의무자로 분류됩니다.
업종별 수입금액 기준:
- 3억 원 이상: 농업, 임업, 어업, 광업, 도매 및 소매업, 부동산매매업 등
- 1.5억 원 이상: 제조업, 숙박 및 음식점업, 건설업, 운수업, 금융 및 보험업 등
- 7,500만 원 이상: 부동산임대업, 교육서비스업, 보건업, 예술·스포츠 및 여가관련 서비스업 등
전문직 사업자(예: 변호사, 세무사, 의사 등)는 수입금액과 관계없이 복식부기의무자에 해당합니다.
사업용 계좌 신고 기한
- 기존 복식부기의무자: 해당 과세기간 개시일부터 6개월 이내 (예: 2025년 1월 1일 기준 → 2025년 6월 30일까지)
- 신규 복식부기의무자: 복식부기의무자가 된 과세기간의 다음 연도 5월까지
- 계좌 변경 또는 추가 시: 변경·추가 사유가 발생한 과세기간의 종합소득세 확정신고기한(다음 연도 5월)까지
사업용 계좌 신고 방법
- 홈택스 이용:
- 홈택스 접속
- 로그인 후 '신청/제출' → '일반신청' → '사업용계좌 개설(변경) 신고' 선택
- 모바일 손택스 앱 이용:
- 앱 실행 후 로그인
- '신청/제출' → '세무서류신청-공통분야' → '사업용계좌 개설관리' 선택
- 세무서 방문:
- 관할 세무서에 직접 방문하여 '사업용계좌신고서' 작성 및 제출
사업용 계좌 신고
신고 및 사용 미이행 시 불이익
- 가산세 부과:
- 미신고 가산세: 미신고 수입금액의 0.2%
- 미사용 가산세: 사업용 계좌를 사용하지 않은 거래금액의 0.2%
- 세액공제 및 감면 혜택 제한:
- 조세특례제한법상 각종 세액공제 및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.
- 세무조사 대상 가능성 증가:
- 사업용 계좌 신고 및 사용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세무조사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.
유의사항
- 본인 명의 계좌 사용: 사업자는 반드시 본인 명의의 계좌를 사업용 계좌로 사용해야 합니다.
- 복수 계좌 신고 가능: 하나의 사업장에 여러 개의 사업용 계좌를 신고할 수 있으며, 하나의 계좌를 여러 사업장에 신고하는 것도 가능합니다.
- 개인 거래와의 구분: 사업용 계좌를 개인 용도로 사용하면 해당 거래가 사업상 거래로 간주될 수 있으므로, 개인 거래와 사업 거래를 명확히 구분하여 사용해야 합니다.
복식부기의무자에 해당하는 개인사업자는 사업용 계좌를 개설하고 기한 내에 국세청에 신고하여야 하며,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가산세 부과 및 세제 혜택 제한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. 따라서, 사업용 계좌를 적시에 신고하고 정확히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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